한컴독스 저장 안됨 복구|저장 안 누르고 탭을 닫아 봤더니 남아 있었고, 무료 버전 관리로 되돌려집니다

한컴독스 저장 안됨 복구 썸네일, 1초 임시 저장과 1분 자동 저장, 버전 관리로 되돌리기

이 글로 할 수 있는 일: 한컴독스 웹 한글에서 저장을 안 누르고 닫은 문서가 어디까지 남는지 알 수 있고, 저장 안 됨 경고가 떴을 때 내용을 지키는 법과 예전 상태로 되돌리는 법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확인 환경: 한컴독스 웹(무료 요금제) · macOS · Chromium 계열 브라우저 · 2026년 10월 29일 확인

1초, 그리고 1분. 한컴독스 웹 한글에서 글자를 치면 1초 뒤 파일 이름 옆에 「임시 저장되었습니다.」가 뜨고, 그대로 두면 1분쯤 뒤에 「자동 저장되었습니다.」로 바뀝니다. 2026년 10월 29일에 무료 계정으로 새 문서를 만들어 저장 단추를 한 번도 누르지 않고 탭을 닫아 봤는데, 다시 열자 내용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사라진 건 입력하자마자 1초도 안 돼 닫은 한 줄뿐이었습니다. 이미 저장된 상태를 예전으로 되돌리는 「버전 관리」도 무료 계정에서 열렸습니다.

저장 단추를 안 눌러도 저장됩니다

새 문서 「테스트-저장실험-1029」를 만들고, 화면 맨 위 파일 이름 오른쪽에 뜨는 글자를 시각과 함께 적어 봤습니다.

  • 14시 46분 08초 첫째 줄 입력 → 「편집 중...」 → 1초 뒤 「임시 저장되었습니다.」
  • 아무것도 안 누르고 63초 뒤 → 「저장 중...」 → 「자동 저장되었습니다.」
  • 둘째 줄 입력 때도 1초 뒤 임시 저장, 61초 뒤 자동 저장
  • 업로드한 hwp 파일에 한 줄 넣었을 때도 1초 뒤 임시 저장, 약 1분 뒤 자동 저장

세 번 모두 비슷한 간격이었습니다. 입력을 멈추면 자동 저장은 한 번 하고 끝났고, 몇 분을 더 기다려도 다시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헷갈리는 점이 있습니다. 「자동 저장되었습니다.」가 두 번이나 떴는데도, 다른 탭에서 본 「내 드라이브」 목록의 수정한 날짜는 문서 이름을 바꾼 14시 45분에 멈춰 있었습니다. 목록 시각은 편집 탭을 닫는 순간 14시 53분으로 바뀌었습니다. 목록 시각이 옛날이라고 저장이 안 된 건 아니었습니다.

저장 안 누르고 탭을 닫으면

두 번 닫아 봤습니다. 두 번 모두 정말 나가겠느냐고 묻는 경고 창은 뜨지 않았습니다.

  • 셋째 줄을 치자마자, 「임시 저장되었습니다.」가 뜨기 전에 닫음 → 다시 열자 첫째·둘째 줄만 있고 셋째 줄은 없었습니다.
  • 셋째 줄을 치고 「임시 저장되었습니다.」가 뜬 걸 본 뒤(6초 뒤) 닫음 → 다시 열자 셋째 줄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자동 저장은 아직 안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기준은 「자동 저장」이 아니라 「임시 저장되었습니다.」 한 번입니다. 그 문구가 뜬 내용까지는 닫아도 남았습니다. 닫기 전에 파일 이름 옆 글자만 한 번 보면 됩니다.

저장 안 됨 경고가 떴다면 — 1분이 갈림길입니다

와이파이가 끊기면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네트워크를 끊은 채 넷째 줄을 쳤습니다. 곧바로 화면 위에 회색 띠가 떴습니다.

「네트워크 또는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편집한 내용은 저장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 편집한 내용은 1분 이내에 다시 연결될 경우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정확히 1분이 지나자 띠가 빨간색으로 바뀌고 문구도 달라졌습니다.

한컴독스 웹 한글에서 연결이 끊기고 1분 뒤 뜬 빨간 경고 띠와 본문 네 줄

(2026년 10월 29일 한컴독스 웹 편집 화면. 사진을 크게 담으려고 15시 12분에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끊어 찍어서 본문 글자는 위 실험 때와 조금 다릅니다. 네트워크를 끊고 1분이 지난 상태이고, 위쪽 메뉴 줄은 잘랐습니다)

  • 1분 안에 다시 연결(30초 뒤 연결) → 「동기화 중입니다.」가 잠깐 뜨고 넷째 줄이 그대로 저장됐습니다. 새로 고침해도 남아 있었습니다.
  • 1분이 지난 뒤 연결 → 다시 연결하고 15초를 기다려도 빨간 띠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안내를 무시하고 그냥 새로 고침하니 넷째 줄만 사라졌고, 끊기 전에 쓴 내용은 남아 있었습니다.

빨간 띠를 보셨다면 새로 고침부터 누르지 마세요. 끊긴 뒤에 쓴 부분을 먼저 블록으로 잡아 복사하고, 새로 고친 다음 붙여 넣어야 합니다. 화면 문구가 시키는 그대로입니다.

저장 공간 2GB가 꽉 찼을 때나 서버 쪽 문제로 저장이 안 되는 경우는 재현하지 못했습니다. 제 계정은 업로드 창 기준 4.4MB / 2GB였습니다.

예전 상태로 되돌리기 — 무료 계정의 「버전 관리」

편집기 안의 파일·편집·검토·도구 메뉴에는 이력이나 버전 항목이 없습니다. 대신 바깥 「내 드라이브」 목록에 있습니다.

  1. 「내 드라이브」에서 파일 줄 오른쪽 ⋯를 누릅니다.
  2. 맨 아래 「버전 관리」를 누릅니다.
  3. 되돌리고 싶은 버전 줄의 ⋯ → 「이 버전으로 복원」 → 「복원하기」.
한컴독스 버전 관리 목록에서 버전 2의 메뉴를 연 화면, 이 버전으로 복원 항목

(2026년 10월 29일 15시 16분 한컴독스 웹 「버전 관리」 화면. 실습 파일의 버전 목록과 ⋯ 메뉴 부분만 잘랐습니다. 맨 위 현재 버전은 사진을 다시 찍느라 문서를 한 번 더 열었다 닫아서 생긴 것입니다)

유료 안내 없이 바로 열렸고, 확인 창에 「이 버전으로 복원할까요?」가 뜬 뒤 「복원하기」를 누르니 아래에 「버전 복원 완료」가 나왔습니다. 열어 보니 그 시점의 두 줄짜리 문서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해 보면서 알게 된 점이 셋 있습니다.

  • 버전은 1분 자동 저장마다 생기지 않습니다. 편집 탭을 닫거나 새로 고칠 때마다 하나씩 생겼습니다. 이름을 바꾼 첫 저장이 버전 1, 그 뒤 15분 동안 닫거나 새로 고친 네 번이 버전 2~5가 됐고, 아무것도 안 고치고 열었다 닫았을 때는 늘지 않았습니다.
  • 다른 탭에서 그 문서를 편집 중이면 「이 버전으로 복원」이 회색이라 눌리지 않습니다. 편집 탭을 닫고 목록에서 자물쇠가 사라진 뒤에야 눌렸습니다.
  • 복원해도 그 뒤 버전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버전 2로 복원하니 버전 6이 새로 생겼고 버전 5는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잘못 복원해도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버전 줄을 그냥 누르면 새 탭에서 「(읽기 전용)」으로 열려, 복원 전에 내용을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업로드한 hwp를 고치면 원본이 덮일까

업로드한 「테스트-원본보존-1029.hwp」(30,208바이트)에 한 줄을 넣고 닫았습니다. 목록에는 같은 이름의 .hwp 파일 하나가 33,792바이트로 바뀌어 있었고, hwpx 사본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내려받은 파일도 hwp 형식 그대로였습니다.

원본이 덮인 셈인데, 그 파일의 「버전 관리」에 업로드 당시 30,208바이트짜리가 버전 1로 남아 있었습니다. 고치기 전 hwp가 필요하면 거기서 다운로드하거나 복원하면 됩니다.

지운 파일은 휴지통에서 30일

「내 드라이브」 위쪽 탭 「내 파일」 「공유됨」 「즐겨찾기」 「휴지통」 중 마지막입니다. 화면에 「휴지통에 있는 항목은 30일 후 완전히 삭제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습 파일은 지우지 않아서 휴지통에서 되살리는 과정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공식 도움말과 화면이 다른 곳

편집기 도움말 「저장하기」에는 「저장하기 <Ctrl+S>」로 적혀 있는데, 맥 화면의 파일 메뉴에는 「Cmd+S」로 나옵니다. 같은 도움말은 자동 저장 환경에서는 저장 메뉴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화면엔 자동 저장이 되는데도 저장하기 단추와 메뉴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몇 초마다 저장하는지, 「임시 저장」과 「자동 저장」이 무엇이 다른지는 도움말에 없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도움말은 「문서를 저장하는 동안 저장 상태에 대한 메시지는 편집 화면 오른쪽 상단에 표시됩니다.」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왼쪽 위 파일 이름 바로 옆에 떴습니다.

한컴독스 FAQ 「파일의 업데이트 이력을 확인하고 싶어요.」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또한, ‘버전 관리’에서 우측의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해당 버전으로 문서를 복원하거나 다운로드,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문서 버전은 최대 20개까지 지원됩니다.」 다만 무료 계정에서도 되는지, 버전이 언제 생기는지, 편집 중일 때 복원이 막힌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위에 적은 세 가지가 그 빈칸입니다.

해 보지 않은 것

  • 탭 닫기는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로 했습니다. 손으로 Cmd+W를 눌렀을 때 브라우저가 따로 경고를 띄우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다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같은 문서를 열어 임시 저장분이 보이는지는 보지 않았습니다.
  • 버전이 20개를 넘을 때 무엇이 지워지는지는 6개까지만 만들어 봐서 모릅니다.
  • 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해 편집하는 경우는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FAQ는 「Google Drive와 한컴독스에서 문서를 동시 편집 시 문서가 소실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참고한 공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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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한글과컴퓨터와 관계없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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