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3기 여자 출연자 6인 프로필 — 나이순으로 정리한 직업·특징

나는솔로 33기 여자 출연자 6명의 나이와 직업은 2026년 8월 19일 방송된 회차의 자기소개에서 전부 공개됐습니다. 남자 쪽 직업은 그보다 일주일 앞선 8월 12일 방송에서 먼저 나왔고요.

아래 내용은 그날 방송에서 본인들이 직접 말한 범위만 옮긴 것입니다. 이 회차 직후에는 정리 기사가 거의 없었던 터라, 방송 내용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을 먼저 밝혀둡니다.

나이순으로 본 여자 출연자 6인

가명출생직업
옥순1999년생첼리스트 (33기 최연소)
순자1997년생식품 스타트업 마케터
영자1994년생정형외과 마취과 간호사
정숙1993년생병원 마케팅
영숙1992년생웰니스센터 센터장
현숙1991년생KOTRA 서울 본사

여자 출연진 평균 연령은 33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 기수 같은 가명을 돌려 쓰므로, 다른 기수의 동명 출연자와 헷갈리지 않으려면 기수를 함께 붙여 부르는 편이 낫습니다.

33기가 어떤 기수인지부터

33기는 세 번째 모태솔로 특집입니다. 앞선 모솔 특집이었던 '솔로나라 19번지' 이후 14기수 만에 마련된 편성이라 방송 전부터 관심이 컸습니다.

촬영지는 전북 무주였고, 첫 방송은 8월 5일이었습니다. SBS Plus와 ENA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함께 나갑니다. 진행은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세 사람이 맡고 있습니다.

회차별로 무엇이 공개됐는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8월 5일 — 첫 만남,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 8월 12일 — 남자들의 첫인상 프러포즈, 남자 자기소개
  • 8월 19일 — 여자 자기소개, 첫 데이트 상대 선택

즉 여자 프로필을 찾는 검색이 8월 19일 밤에 몰린 이유가 이 구성 때문입니다.

한 명씩 살펴보면

옥순 — 1999년생, 첼리스트

33기에서 가장 어린 출연자입니다.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건너가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를 수료하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끔 연주를 한다고 합니다.

출연 계기로는 직업 특성상 이성을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는 점, 이대로면 평생 모태솔로로 남겠다는 위기감을 들었습니다. 장기자랑으로 도라에몽 성대모사를 한 것도 이 출연자입니다.

순자 — 1997년생, 식품 스타트업 마케터

이 부분은 따로 짚고 가겠습니다. 방송 전 여러 커뮤니티에 이 출연자의 직업이 군 관련 직종이라거나 운동선수라는 이야기가 퍼져 있었는데, 전부 근거 없는 추측이었습니다. 실제로 밝힌 직업은 식품 관련 스타트업의 마케터이고, 거주지는 경기 고양시입니다.

검색하면 옛 추측을 그대로 옮긴 글이 아직 남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3기 출연자 가운데 유일하게 연애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8년쯤 전 3개월이 채 안 되는 교제가 한 번 있었다고 했고, 이상형으로는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영자 — 1994년생, 마취과 간호사

정형외과에서 수술실 마취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근무해 7~8년차입니다.

본인 명의의 집을 이미 마련해 뒀다며 결혼 준비는 끝났고 짝만 있으면 된다는 취지로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종교가 달라도 신앙 생활은 존중해 주는 상대를 원한다고 했고요.

8월 12일 프러포즈에서 세 표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정숙 — 1993년생, 병원 마케팅

병원 마케팅 쪽 일을 하고 있으며, 이직을 준비 중이라 상세한 설명은 생략했습니다.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미국에서 다니다 졸업 후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편이라, 상하이 여행 중 유명 양꼬치집에서 여섯 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 나온 '6시간 웨이팅'이 이 이야기입니다.

영숙 — 1992년생, 웰니스센터 센터장

강남에서 웰니스센터를 운영·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 방학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데, 정작 자기소개는 일본어로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 3년간 유학한 이력이 있어서였습니다.

부모님조차 본인이 모태솔로인 줄 모른다는 고백이 이날 가장 큰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통학과 출퇴근 거리가 길어 연애가 계속 뒤로 밀렸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현숙 — 1991년생, KOTRA 근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 본사 소속으로, 파나마에서 3년간 주재원 생활을 하다 2025년 초 귀국했습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아홉 살부터 열세 살까지 온두라스에서 지내 스페인어를 씁니다. 포르투갈어도 조금 한다고 해서 '3.5개 국어'라는 표현이 붙었습니다.

좋아한 사람은 많았지만 한 번도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끝났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과 다음 회차

8월 5일 첫인상 선택에서는 상철이 세 표를 받아 최다였고, 8월 12일 프러포즈에서는 영자가 세 표로 최다였습니다. 8월 19일 회차는 남자가 데이트를 신청하고 여자가 그중 상대를 고르는 방식이었는데, 매칭 결과까지는 아직 정리된 정보가 없습니다.

시청 성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첫 회는 전국 기준 평균 3.6%, 두 번째 회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4.02%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두 수치는 집계 대상이 달라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회차는 8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편성입니다.

화려한 이력이 줄줄이 나오긴 했지만, 이 기수의 관전 포인트는 결국 다른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호감을 어떻게 꺼내 보이는지 말이죠.

※ 출연자 정보는 2026년 8월 19일 방송 자기소개에서 공개된 내용 기준입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표기했습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공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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