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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6의 게시물 표시

숨은 보험금 조회 방법, 내보험찾아줌에서 3분 만에 확인했어요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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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험금 조회 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에서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 하면 전 보험사의 가입 내역과 미청구 보험금이 한 번에 조회되고, 그 자리에서 온라인 청구까지 가능해요. 입금은 통상 청구 후 3영업일 이내입니다. 금융위원회 발표 기준으로 2025년 말 현재 주인을 못 찾은 숨은 보험금은 약 10조 3천억 원 . 2025년 한 해에만 약 3조 2천억 원(80만 건)이 환급됐어요. 저도 반신반의하며 직접 조회해봤는데, 인증부터 결과 확인까지 3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숨은 보험금이란? (2026년 기준 10조 원 규모) 숨은 보험금은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금융위원회 정의). 어릴 때 부모님이 들어준 보험의 만기가 지났거나, 계약 중간에 나오는 축하금·교육자금의 존재를 몰랐거나, 이사로 안내 우편을 못 받아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세 가지 유형 중도보험금 — 계약 유지 중 조건 충족 시 지급되는 돈. 축하금, 생활자금, 배당금 등 만기보험금 — 만기가 지났는데 찾아가지 않은 돈 (소멸시효 3년 전) 휴면보험금 — 소멸시효 3년까지 지나 잠들어 있는 돈 내보험찾아줌 조회 방법 — 준비물은 휴대폰 하나 포털에서 "내보험찾아줌"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cont.insure.or.kr 을 입력해 접속합니다. 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라 앱 설치가 필요 없고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도 똑같이 돼요. 2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메인 화면의 [숨은보험금 조회하기] 버튼 클릭 개인정보 처리 동의 후 이름·주민등록번호 입력 휴대폰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 가입된 전체 보험계약과 숨은 보험금을 한 화면에서 확인 결과는 생명보험·손해보험 전 보험사 통합이라 회사별로 따로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직접 해보니 정말 3...

에너지바우처 하절기 요금 미차감이란? 신청 기준과 판단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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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요금 미차감은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이 여름철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 두는 선택 항목입니다.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면 차감이 기본값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겨울 난방비에 집중해서 쓰려는 가구는 따로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검색 결과에 걸리는 설명들이 서로 어긋나는 이유는 지원금의 구조를 잘못 전제한 글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제도가 실제로 어떻게 짜여 있는지, 어떤 가구에 유리하고 어떤 가구에 불리한지, 그리고 흔히 반복되는 오해 세 가지를 순서대로 짚습니다. 근거는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공식 안내(energyv.or.kr) 원문입니다. 먼저 알아야 할 구조 — 계절별 배분이 아닙니다 이 제도를 이해하는 출발점은 하나입니다. 지원금에는 계절 칸막이가 없습니다. 공식 안내의 지원금액 각주는 하절기와 동절기 구분 없이 사용기간 동안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명시하고, 표에 적힌 액수는 해당 연도의 총액 이며 월별 배정액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남긴 금액을 겨울로 넘긴다"는 식의 설명은 구조와 맞지 않습니다. 넘길 대상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처음부터 하나의 잔액을 계절에 관계없이 소진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잔액이 줄어드는 속도는 조절할 수 있는데, 그 조절 장치가 바로 미차감 신청입니다. 또 하나 자주 오해되는 부분이 지원금액 표의 괄호 안 숫자입니다. 이 금액은 연탄쿠폰이나 연탄전환 바우처,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을 함께 받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예외 액수이며, 일반 수급 가구의 여름 배정액이 아닙니다. 왜 아무것도 안 하면 여름에 줄어드나 여름철 바우처는 전기 에너지원에 대한 요금차감 방식으로만 운영됩니다. 실물 카드로 결제하는 형태가 아니라, 전력회사가 발행하는 고지서 단계에서 지원액이 먼저 상계되는 구조입니다. 별도 조작이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뒤집어 보면 사용자가 개입하지 않는 한 잔액이 자동으로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

신병4 1회 김현욱 정체 정리 — 1회에서 밝혀진 것과 안 밝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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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 이 글에는 2026년 8월 24일 방송된 「신병4 : 사보타주」 1회의 결말 이 그대로 포함돼 있습니다. 아직 시청 전이시라면 여기서 뒤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2회 이후 내용은 다루지 않습니다.) 신병4 1회에서 김현욱(이원정)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라 결론부터 적어 둡니다. 1회는 그가 "평범한 신병이 아니다"라는 사실만 보여주고 끝나며, 그가 누구인지·통화 상대가 누구인지는 아직 방송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답을 지어내는 대신, 1회에서 실제로 확인된 것 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을 갈라 정리했습니다. 검색량이 많은 인물 계급 정리도 함께 넣었습니다. 1회 등장인물 계급 정리 시즌3을 보지 않았거나 기억이 흐릿해도, 아래 계급만 알면 1회는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인물 (배우) 계급 비고 박민석 (김민호) 상병 김현욱의 훈련소 동기 최일구 (남태우) 하사 전역 후 부사관으로 재입대 오석진 (이상진) 중위 소대장 전세계 (김동준) 일병 엔딩 목격자 김현욱 (이원정) 이병 신병 전입 조백호 (오대환) 대위 중대장 변혁진 (이현균) 중령 신임 대대장 1회 초반 생활관이 가장 술렁인 대목은 최일구의 복귀 였습니다. 시즌3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던 인물이 부사관 계급장을 달고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병사들이 이유를 캐묻지만 본인은 "알려고 하지 말아라" 한마디로 대화를 끊습니다. 복귀 사유 역시 1회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회는 이런 순서로 흘러갑니다 1회의 흐름을 장면 단위로 끊으면 다섯 토막입니다. 앞의 세 장면과 뒤의 두 장면이 완전히 다른 톤이라는 점이 이 회차의 설계입니다. ① 에이스 신병의 등장 김현욱이 1생활관에 전입합니다. 박민석의 훈련소 동기이며, 피지컬과 축구 실력에 눈치까지 갖춰 곧바로...

이런 엿같은 사랑 총정리 — 몇부작·원작 여부·인물 관계·12화 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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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은 총 12부작이고, 2026년 8월 7일에 전 회차가 한 번에 공개됐습니다. 웹툰·웹소설 원작은 없는 오리지널 각본입니다.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세 가지라 맨 앞에 답을 붙여 둡니다. 다만 결말은 사정이 다릅니다. 스포일러가 필요한 분과 피하고 싶은 분이 섞여 있어서, 결말 내용은 이 글 후반부에 경고를 달고 따로 묶었습니다. 그 앞까지는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회차 수와 공개일 정보가 왜 엇갈릴까 이 작품은 유독 기본 정보가 글마다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 10부작 이라는 표기와 8월 14일 공개 라는 표기가 함께 떠다닙니다. 확인해 보면 둘 다 근거가 약합니다. 공개일은 넷플릭스가 낸 공식 보도자료에 8월 7일로 못 박혀 있고, 회차 수 역시 나무위키·팬플러스·해외 매체 정리까지 서로 다른 세 곳이 모두 12편으로 적고 있습니다. 정주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주차별 분할 공개가 아니라 12편이 한꺼번에 올라온 형태 라, 기다릴 필요 없이 마지막 화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한 문단으로 중심 설정은 기억을 잃은 검사 와 자기가 남자친구라고 우기는 복싱 코치 입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고은새 앞에 장태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엿마을'이라는 동네에서 얼떨결에 함께 살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인데, 회차가 넘어갈수록 범죄 수사물의 얼개가 드러납니다. 은새가 왜 기억을 잃었는지가 곧 사건의 정체이기 때문입니다. 연출은 김장한 감독, 극본은 모지혜 작가입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마이 데몬」을 만든 연출자라는 점을 알고 보면, 달달한 장면과 서늘한 장면을 번갈아 배치하는 방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목의 '엿'은 배경이 되는 엿마을에서 왔지만, 엿처럼 끈적하게 붙어 떨어지지 않는 관계를 뜻하는 말장난으로도 읽힙니다. 두 뜻이 겹쳐 있다는 해석이 시청자 후기에서 가...

9월 모평 N수생 11만명, 사탐런은 재학생 쪽이 더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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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50만 128명 , 이 가운데 졸업생 등 이른바 N수생이 11만 1,925명(22.4%) 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년 8월 25일 낮 12시에 낸 보도자료 수치예요. 시험은 9월 2일, 성적은 9월 29일에 나옵니다. 보도자료에서 눈길이 오래 머문 건 앞쪽 인원이 아니라 뒤쪽 참고자료 표였습니다. 2024학년도 9월 모평 때 사회탐구는 25만 1,253명, 과학탐구는 25만 1,653명이었어요. 차이가 400명이니 그때는 사실상 반반이었다는 얘기죠. 올해는 사탐 43만 2,504명 , 과탐 20만 1,060명 입니다. 3년 만에 사탐이 1.72배가 되는 동안 과탐은 0.8배로 줄었습니다. 2024~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지원자 수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체는 1만 5,772명 줄고, 졸업생만 6,235명 늘었습니다 지원자 50만 128명은 작년 같은 시험보다 1만 5,772명 적은 숫자입니다. 줄어든 쪽은 전부 재학생이에요. 재학생은 38만 8,203명으로 2만 2,007명 감소했고, 졸업생 등은 11만 1,925명으로 6,235명 늘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 비중이 22.4%까지 올라갔고요. 재학생 입장에서 체감은 숫자 그대로입니다. 내 또래는 2만명이 빠졌는데 위 학년은 6천명이 들어온 셈이니까요. 진학사가 수험생 743명에게 물었을 때도 52.6%가 'N수생과의 경쟁 심화'를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습니다. '역대 최대'는 평가원이 한 말이 아닙니다 기사마다 표현이 섞이는 지점이라 한 번 짚고 갑니다. 평가원 보도자료에는 "역대 최대"라는 말이 없습니다. 인원과 전년 대비 증감만 적혀 있어요.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라는 해석은 종로학원 분석 입니다. 그리고 평가원이 실은 4년치 표를 보면 21.9% → 21.8% → 20.5% → 22.4%라, 압도적인 급증이라기보다 근소하게 넘어선 쪽에...

신병4 2회 엔딩 총성 정리 — 공포탄을 쏜 사람은 김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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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 아래에는 2026년 8월 25일 방송된 「신병4 : 사보타주」 2회 엔딩 이 그대로 나옵니다. 3회 이후 내용은 없습니다. 신병4 2회 마지막에 울린 총성, 실탄이 아니라 공포탄 입니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긴 사람은 박민석이 아니라 김현욱(이원정) 입니다.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두 가지라 결론부터 적어 둡니다. 기사 제목에 실탄이라고 나간 곳이 있어 오해가 퍼졌는데, 방송 이후 리뷰들은 모두 공포탄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그 장면이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벌어졌는지와, 2회에서 새로 나온 정보들을 순서대로 짚습니다. 엔딩 총성 — 어떤 상황에서 발사됐나 박민석(김민호)이 훈련소 동기인 김현욱을 챙겨 함께 야간 초소 근무를 나갑니다. 사고가 난 것은 근무 도중이 아닙니다. 근무를 마치고 복귀해 총기 안전 검사를 하던 중 이었습니다. 격발 명령이 떨어지고, 김현욱이 방아쇠를 당긴 순간 공포탄이 발사됩니다. 소리만 나는 탄이고, 실제로 탄이 날아간 상황은 아닙니다. 총성이 부대 전체에 울리면서 자고 있던 신화부대원들이 일제히 깨어나는 장면에서 2회가 끝납니다. 다친 사람이 있었는지는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고, 실수인지 고의인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판단할 근거가 통째로 3회로 넘어간 셈입니다. 새 대대장이 부임 첫날 내린 지시 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은 육사 출신 엘리트로 소개됩니다. 부임하자마자 내린 1호 지시는 부대 온라인 카페 개설 이었습니다. 병사들의 생활을 부모님이 온라인으로 들여다보고 소통할 수 있게 하라는 취지입니다. 중대장 조백호(오대환)가 보안 문제를 들어 반대하지만, 돌아온 답은 "의견을 구한 게 아니라 명령한 것"이었습니다. 부제인 '사보타주'와 연결되는 출발점처럼 보이는데, 정작 누가 무엇을 방해하는지는 2회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곽튜브의 배역은 취사병입니다 곽튜브(곽준빈)의 특별출연 배역은 취사병입니다...

공휴일·야간 진료비 가산제 정리 — 실제 인상률 21%와 본인부담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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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이나 야간에 병원에 가면 진료비가 오르는 이유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 때문입니다. 흔히 30%가 붙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산이 걸리는 항목이 기본진찰료로 한정돼 있어 진찰료 기준 실제 인상률은 21% 안팎입니다. 동네의원 진찰 한 번을 기준으로 환자가 추가로 내는 돈은 대략 천 원 남짓입니다. 이 제도는 명절이나 특정 시기에만 작동하는 한시 조치가 아니라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상시로 들어 있는 규칙입니다. 그래서 설이든 추석이든 일요일이든 계산 방식이 똑같습니다. 아래에서 적용 시간대, 가산 항목, 실제 인상률 계산, 그리고 연령대별로 체감 차이가 왜 벌어지는지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언제 가면 붙나 — 적용 시간대 근거는 보건복지부 고시인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이며, 병의원뿐 아니라 치과와 한의원, 약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구분 가산이 붙는 시간 평일 18시부터 다음 날 09시까지 토요일 13시부터 다음 날 09시까지. 다만 의원·치과의원·한의원·약국은 토요일 09~13시에도 가산 (2015년 확대된 토요 전일 가산제) 공휴일 시간과 무관하게 하루 종일 정리하면 공휴일은 문 여는 시각부터 이미 가산 구간입니다. 아침 일찍 서두른다고 달라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반대로 가산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은 연휴 직전 평일의 18시 이전 이 됩니다. 어디에 몇 퍼센트가 붙나 가산율은 하나가 아닙니다. 흔히 인용되는 "30~50%"는 성격이 다른 두 숫자를 묶은 범위값입니다. 30% — 기본진찰료 일반적인 외래 진료가 여기 해당합니다. 감기, 몸살, 배탈로 병의원을 찾는 경우입니다. 50% — 응급 마취·처치·수술 야간이나 공휴일에 응급으로...

자동차보험 8주룰 총정리 — 대상 상병 5가지, 기산일, 검토 절차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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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8주룰은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사고일로부터 8주를 넘겨 치료를 이어가려 할 때, 그 치료가 필요한지를 제3의 전문 의료인이 한 번 확인하도록 한 절차입니다. 근거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이고, 적용 시점은 2026년 9월 10일(목) 입니다. 치료를 중단시키는 규정이 아니라 확인 단계를 추가한 규정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다만 이름과 달리 12~14급 경상환자 전부에게 걸리는 절차는 아닙니다. 검토 대상은 다섯 가지 상병으로 좁혀져 있고, 아예 절차가 면제되는 사람도 따로 지정돼 있습니다. 아래에서 법령 근거부터 대상 범위, 기산 시점, 서류 흐름, 비용 부담까지 차례로 짚어봅니다. 어떤 법령이 언제부터 바뀌나 이번 절차는 대통령령 개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26년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고, 같은 달 11일 대통령령 제36572호로 공포됐습니다. 실제 효력이 생기는 날짜는 2026년 9월 10일입니다. 소관 부처는 국토교통부이며, 언론이 쓰는 '8주룰'은 통칭입니다. 공식 표현은 경상환자의 8주 초과 치료 필요성 검토 절차 신설입니다. 적용 범위를 가르는 기준은 사고가 언제 일어났느냐입니다. 국토부 설명은 시행일 이후에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못 박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9월 9일까지 발생한 사고는 치료가 겨울까지 이어지더라도 이 검토 절차에 들어가지 않고, 기존 체계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행일(9월 10일)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26.8.4) 12~14급이면 다 해당된다는 설명은 부정확합니다 상해등급은 시행령 별표에서 1급부터 14급까지 나뉘며, 숫자가 클수록 가벼운 상해입니다. 경상환자로 분류되는 구간이 12급에서 14급인데, 이 구간 안에도 성격이 다른 상해가 섞여 있습니다. 급수 책임보험금 한도 이번 검토 절차에...

영화 '누룩' 크라우드펀딩 논란 정리 — 확인된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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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하순 불거진 이른바 '누룩 펀딩' 논란의 실체는, 2025년 11~12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더풀에서 모인 약 2,635만원이 어디에 쓰였느냐는 물음입니다. 이 돈을 영화 제작비로 볼 것인지, 개봉 이후 홍보비로 볼 것인지에 따라 평가가 정반대로 갈립니다. 사안을 처음 접한 독자가 가장 헷갈려 하는 지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논란을 반박하는 설명은 나왔지만, 그 설명의 출처가 소속사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래에서 배경부터 차례로 짚겠습니다. 배우가 감독을 겸한 작품이라는 출발점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배우이면서, 2023년 단편 '내 귀가 되어줘' 로 연출에도 발을 들였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누룩' 은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입니다. 작품 자체는 소규모 독립영화에 가깝습니다. 2026년 4월 15일 메가박스 단독으로 걸렸고, 상영시간은 84분,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양조장 집 딸인 열여덟 살 '다슬'이 막걸리 맛이 달라진 것을 알아채고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송지혁·박명훈 배우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주연 '다슬' 역은 배우 김승윤이 맡았습니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주연했던 KBS2 '조선로코 녹두전' 으로 데뷔했고, 앞서 언급한 단편 '내 귀가 되어줘'에도 출연했습니다. 즉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모집 조건은 어떻게 되어 있었나 펀딩을 진행한 곳은 펀더풀(funderful.kr) 입니다. 2021년 금융위원회에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된, 문화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플랫폼입니다. 다만 '누룩' 프로젝트가 투자형이었는지 리워드형이었는지는 공개 자료로 확정되지 않습니다. 리워드가 제공된 것으로 보아 리워드 성격이 있었다는 정도까지만 말할 수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교차 확인되는 조건은 세 가지입...

유어 아너 완전 정리 — 원작 「크보도」부터 인물 관계, 10부작 구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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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는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ENA와 지니TV에서 방영된 10부작 범죄 스릴러 입니다. 아들의 죄를 덮기로 한 부장판사와, 아들을 잃고 범인을 쫓는 조직 보스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이야기입니다. 2026년 8월 20일 넷플릭스에 전편이 올라온 뒤 엿새 만인 8월 26일 국내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르면서, 이 작품을 처음 접한 시청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아래는 지금 보기 시작하는 분을 위한 작품 자체의 정리입니다. 먼저 개요부터 제목 유어 아너 (Your Honor) — 법정에서 판사를 부르는 호칭 채널·방영 ENA·지니TV / 2024년 8월 12일 ~ 9월 10일 / 월·화 밤 10시 분량·등급 10부작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스릴러, 법정 서스펜스 만든 사람 극본 김재환 · 연출 유종선 · 크리에이터 표민수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 필름몬스터, 몬스터컴퍼니 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지니TV (2026년 8월 기준)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은 '60일, 지정생존자'와 '종이달'을 만든 사람이고,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린 표민수 감독은 '풀하우스'·'그들이 사는 세상'·'프로듀사'로 익숙한 이름입니다. 원작은 이스라엘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에는 뿌리가 있습니다. 2017년 이스라엘에서 방송된 「크보도(Kvodo)」 이고, 슐로모 마시아흐와 론 니니오가 함께 썼습니다. 판사인 아버지가 아들의 뺑소니를 감추려다 무너져 내리는 구조가 원작에서부터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포맷은 유난히 멀리 퍼졌습니다. 제작사 예스 스튜디오는 지난 10년 사이 가장 널리 각색된 극본이라고 자평했는데, 실제로 14개국에 리메이크 판권 이 나갔습니다. 프랑스·독일·스페인·이탈리아·터키·러시아·인도에 이어 한국이 있었고, 최근에는 그리스와 브라질에서도 리메이크가 정해졌습니다. 해외판 중 가장 알려진 것은 2020년 미국 쇼타임의 「Y...

2026 추석 기차표 예매일 총정리, 수서 출발은 서울 출발과 날짜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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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추석 승차권 일반 예매는 9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됩니다. 대상은 9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이고, 예매 기간이 예년의 3일에서 5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예매일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코레일과 SR이 통합되면서 명절 승차권은 통합회원 계정으로만 예매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SR 공식 공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시 기존 SR회원번호로 예매 불가 수서역에서만 열차를 타던 이용자라면, 이 문장을 지나칠 경우 예매 당일 로그인 단계에서 막힙니다. 1. 통합회원 전환 — 자동으로 되는 사람과 직접 해야 하는 사람 전환 방식이 이용하던 앱에 따라 갈립니다. 본인이 어느 쪽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코레일톡을 쓰던 경우 — 별도 조치 없음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통합회원이 됩니다. 신청 절차가 없고, 계정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앱은 '코레일+' 로 업데이트되므로 예매 전에 최신 버전으로 갱신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SRT 앱만 쓰던 경우 —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SR 회원은 본인이 전환을 신청해야 통합회원 계정이 만들어집니다. SRT 앱 또는 홈페이지(etk.srail.kr)에 '통합회원 전환' 메뉴가 상시 노출되어 있습니다. 전환 화면에서 이용실적·쿠폰 이관 동의 항목 을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보유 중인 SRT 마일리지와 유효기간이 남은 쿠폰이 이 동의를 거쳐 이관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2. 8월 31일까지 전환하면 쿠폰 추첨 대상이 됩니다 전환 자체에 기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7월 14일부터 8월 31일(월)까지 전환을 마친 이용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KTX 20% 할인쿠폰 을 지급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전환만 하면 자동으로 대상에 포함됩니다. 마감이...

화성 청산염 사건과 홍은동 소녀 사건 총정리 — 수사부터 판결까지 (용감한 형사들5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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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용감한 형사들5」 18회 (2026년 8월 28일 방송)가 소개한 사건은 두 건입니다. 2007년 경기 화성에서 벌어진 청산염 중독 살인 과, 2010년 서울 서대문구의 이른바 홍은동 소녀(여중생) 사건 입니다. 두 건 모두 이미 수사와 재판이 끝난 실제 사건이며, 이 글은 각 사건의 발생부터 확정된 형량까지를 보도 자료를 근거로 정리한 것입니다. 결론부터 적으면 이렇습니다. 화성 사건의 범인은 피해자의 조카였고 1심 무기징역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바뀌었습니다. 홍은동 사건에는 여러 명이 나눠서 가담했고 주범 3명이 징역 3~7년, 시신을 처리한 1명이 징역 2년 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사건을 한 줄로 비교하면 구분 화성 사건 홍은동 소녀 사건 시점 2007년 8월 2010년 6월 장소 경기 화성, 고속도로 인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주택 가담 인원 단독 (피해자의 조카) 10대 다수 + 시신 처리를 맡은 19세 남성 사인 급성 청산염 중독 (부검) 나흘에 걸친 폭행 (부검에서 흔적 확인) 최종 형량 항소심 징역 15년 징역 3~7년 및 2년, 항소심에서 유지 화성 사건 — 냄새 신고가 수사의 출발점이었다 2007년 8월, 경기 화성의 고속도로 부근에서 매캐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동물을 태운 듯한 냄새라는 내용이었는데, 출동한 경찰이 마주한 것은 사람의 신체 일부였습니다. 훼손된 시신이 쓰레기봉투와 이불에 싸인 채였고, 구체적인 상태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초기 수사가 지연된 원인은 현장 물품이 서로 다른 곳을 가리켰다는 데 있었습니다. 봉투와 수건, 시신 아래 깔린 그을린 종이의 출처가 제각각이라 유력한 방향이 잡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방향을 정한 것은 부검이었습니다. 사인이 급성 청산염 중독 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물질이고 취급에도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용의자의 범위가 급격히 좁혀졌습니다. 결국 특정된 인물은 피해자의 ...

주민세 면제 대상, 30세 미만이라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8월 31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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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민세 개인분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8월 31일이 월요일이라 다음 영업일로 이월되지도 않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오해가 "30세 미만이면 주민세가 면제된다" 는 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반만 맞습니다. 나이는 세 가지 요건 중 하나일 뿐이고, 나머지 둘이 어긋나면 고지서는 그대로 나옵니다. 아래에서 지방세법 조문을 기준으로 면제 대상과 조회·납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지방세법이 처음부터 제외하는 네 부류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에게 부과됩니다. 다만 지방세법 제75조 제1항은 다음 네 부류를 납세의무자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감면을 신청해서 빼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고지서가 발부되지 않는 쪽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 만약 고지서를 받았다면 납부하지 말고 관할 구청 세무과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미성년자 — 단, 성년자와 함께 거주하면서 세대주만 미성년 자녀로 되어 있는 경우는 제외 대상이 아닙니다. 법이 이 우회를 이미 막아두었습니다. 세대원 — 부모나 배우자와 같은 세대로 등록되어 있으면 납세의무자가 아닙니다. 4인 가구여도 고지서가 세대주 앞으로 한 장만 오는 이유입니다.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외국인 — 체류 기간이 아니라 등록일 기준입니다. 2. '30세 미만 면제'는 세 조건이 모두 맞아야 성립합니다 위 네 부류 외에, 지방세법 시행령 제79조는 세대원에 준하는 사람 한 부류를 추가로 제외합니다. 흔히 "30세 미만이면 면제"로 알려진 규정이 이것인데, 아래 세 조건은 선택이 아니라 모두 충족(AND) 조건 입니다. 요건 내용 ① 관계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 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