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3회 4회는 무엇까지 확인됐나 - 공식 하이라이트 한 줄이 답한 국밥집 장면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3·4회가 2026년 9월 16일 공개됐고, 다음 날인 9월 17일 오전 공식 채널에 3-4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의 제목이 「형을 배신하라는 겁니까?」입니다.
두 편을 통틀어 대표하는 문장으로 배급사가 고른 한 줄이라, 여기에 3·4회의 무게중심이 어디였는지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아래 정리는 공식 영상의 제목과 설명란, 그리고 배급사가 배포한 자료를 받아 쓴 기사만 근거로 삼았습니다. 개인 시청 후기는 한 건도 참고하지 않았고,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따로 모아 마지막에 적었습니다.
공개 일정부터 — 6부작 중 넷이 끝났습니다
| 항목 | 확인된 내용 |
|---|---|
| 3·4회 공개 | 2026년 9월 16일(수) |
| 5·6회 공개 | 2026년 9월 23일(수), 이것으로 완결 |
| 편성 | 디즈니+ 독점, 총 6부작, 매주 수요일 2편씩 |
| 연출 | 우민호 |
| 시간 배경 | 시즌1로부터 9년이 지난 1979년 |
| 3-4회 하이라이트 | 2026년 9월 17일 업로드, 재생시간 3분 42초 |
| 순위 | 플릭스패트롤 기준 9월 14일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3일 연속), 대만 2위, 일본 3위 |
공개 시각을 「16일 오후 4시」로 명시한 곳은 9월 16일 저녁에 나온 한 매체 기사 한 곳뿐입니다. 나머지 매체는 날짜까지만 적었고, 배급사 발표문에서 시각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23일 최종화도 같은 시각일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같은 작품의 앞선 단계를 정리해 둔 글도 있습니다. 예고편 단계에서는 공식 제목에 붙은 물음표까지가 확인 가능한 전부였습니다 — 오늘 글은 그 물음표에 답이 붙은 시점의 기록입니다.

공식이 인용을 허락한 문장은 딱 세 줄입니다
3-4회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제작진이 직접 넣은 자막 트랙이 없습니다. 자동 생성 자막만 붙어 있어서, 대사를 그대로 옮겨 적을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은 제목 한 줄과 설명란 두 줄이 전부입니다.
- 제목 — 형을 배신하라는 겁니까?
- 설명란 1행 — 흔들리는 백기현, 장부를 빼앗긴 백기태
- 설명란 2행 — 두 형제에게 찾아온 위기!
짧지만 이 세 줄이 3·4회의 구조를 거의 다 설명합니다. 제안을 받은 쪽은 동생, 빼앗긴 쪽은 형, 그리고 위기는 둘 모두에게 왔다는 것이죠.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뀐 지점
9월 11일에 공개된 3-4회 예고편의 공식 제목은 「백기태의 위기?」였습니다. 물음표가 붙어 있었고, 그때까지는 위기가 실제로 닥치는지조차 확정된 정보가 아니었습니다.
엿새 뒤 하이라이트 설명란은 「두 형제에게 찾아온 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물음표가 느낌표가 됐고, 대상도 한 사람에서 두 사람으로 늘었습니다. 배급사가 문장부호를 바꾼 것 자체가 하나의 정보입니다.
국밥집 장면 — 시즌1의 그 자리에 동생이 앉았습니다
배포 자료는 국밥집 컷을 설명하면서 시즌1의 한 장면을 직접 소환합니다. 백기태와 장건영이 소주를 나누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구도는 같고 앉은 사람만 바뀐 셈입니다. 형과 술잔을 사이에 두던 자리에, 이번에는 동생 백기현이 앉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장건영이 꺼낸 것이 형을 치는 일에 함께하자는 제안입니다. 하이라이트 제목이 「형을 배신하라는 겁니까?」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백기현의 반응은 즉답이 아니었습니다. 공식 설명란이 고른 단어가 「흔들리는」이거든요. 수락도 거절도 아닌 상태를 배급사가 직접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다만 결과는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배포 자료를 받아 쓴 기사 두 곳이 장건영이 백기현과 손을 잡고 천석중을 겨냥하기 시작했다고 같은 문장 구조로 전합니다. 국밥집에서는 흔들렸지만 이후 공조가 성사됐다는 뜻입니다.
빼앗긴 장부의 주인은 청와대 비서실장이었습니다
3·4회에서 새로 확정된 정보 중 가장 큰 것은 비자금 장부의 소유 관계입니다.
천석중(정성일)의 직책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특정됐고, 문제의 돈은 수백억 원대 비자금입니다. 출처를 추궁받는 자리에서도 묵비권을 택했다는 대목까지 보도됐습니다.
그 장부를 쥐고 있던 쪽이 백기태입니다. 공식 설명란의 표현이 「장부를 빼앗긴 백기태」니까요. 중앙정보부 서열 2위, 부장 직무대행 자리에 있는 인물이 손에 들고 있던 패를 놓쳤다는 의미입니다.
장부가 발각되면서 상황이 급전됩니다. 궁지에 몰린 백기태가 황대식을 먼저 제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천석중은 그 의지를 시험합니다.
요정에 설치된 폭탄, 그리고 형이 되돌아간 이유
3·4회의 마지막 국면으로 여러 매체가 공통으로 꼽은 장면이 있습니다.
백기태는 황대식(허정도)을 노리고 정계 인사들이 모인 요정에 직접 폭탄을 설치합니다. 합동수사본부의 압박이 거세지자 택한 정면 반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예정에 없던 사람이 들어옵니다. 장건영과 공조에 나섰던 동생 백기현이었습니다. 형제가 폭탄이 놓인 공간에 함께 앉게 되고, 결국 백기태는 자기가 심은 폭탄을 직접 제거하러 움직입니다.
다만 하이라이트 영상 쪽은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3분 42초짜리 편집본에는 두 사람이 한 화면에 잡히는 컷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형제가 마주 앉는 장면은 배포 자료가 본편을 기준으로 전한 내용이고, 하이라이트는 그중 일부만 추린 편집본이라 그렇습니다.

폭탄이 끝내 터졌는지 여부는 어느 기사에도 없습니다. 제거하러 움직였다는 서술까지가 확인된 범위입니다.
같은 회차에서 총을 꺼낸 비서실장
천석중이 직접 움직인 장면도 두 개 보도됐습니다. 하나는 비서실장실에서 백기태를 마주한 채 총을 꺼내 압박하는 장면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취조하는 백기현에게 형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장면입니다.
뒤쪽 경고는 백기현이 흔들린 이유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지만, 국밥집 제안과 인과로 묶은 자료는 없습니다. 두 장면은 따로 보도됐습니다.

3·4회에서 처음 이름이 붙은 인물들
수사 라인 쪽에서도 진도가 꽤 나갔습니다.
- 오예진(서은수) — 백소영에 대한 영장 청구를 장건영이 막았지만 물러서지 않았고, 장건영의 고문 수사 방식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합니다. 4회에서는 수사 중단 지시를 어기고 백소영을 다시 찾아갑니다.
- 백소영(차희) — 백호무역 소속으로 등장하며, 오예진과의 대면에서 강대일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 강대일(강길우) — 3·4회에서 이름과 배우가 함께 확인된 신규 배역입니다.
- 홍 과장(김균하) — 백기태의 비서입니다.
- 안재호 대령(이성우) — 군 장교 역으로 합류한 것이 별도 보도로 확인됐습니다.
- 박창배 — 오예진이 행방을 쫓는 인물로 언급되며, 배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즌1을 보지 않고 시즌2부터 따라가도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9년을 건너뛴 속편에서 먼저 확인할 것은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다섯 가지
정리하면서 일부러 비워 둔 칸들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채우면 추측이 됩니다.
- 3회와 4회의 경계 — 어디서 3회가 끝나고 4회가 시작되는지 밝힌 매체가 한 곳도 없습니다. 모든 보도가 「3·4회」를 한 덩어리로 다룹니다.
- 폭탄의 결말 — 터졌는지 아닌지에 대한 서술이 없습니다.
- 장부를 빼앗긴 방식 — 압수인지 탈취인지 유출인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식 표현은 「빼앗긴」까지입니다.
- 백기태와 장건영의 재회 장면 — 9년 만의 재회라는 구도는 확인되지만, 장면 자체를 묘사한 자료가 없습니다.
- 이케다 유지(원지안)가 꺼낼 카드 — 취조실로 끌려갔다는 결과만 전해졌고, 무엇을 내놓았는지는 미공개입니다.
인물 직급 표기가 매체마다 갈리는 대목도 있습니다. 백기태를 「차장」으로 적은 기사가 한 곳 있으나 다른 매체들은 중앙정보부 서열 2위, 부장 직무대행으로 씁니다. 이 글은 교차 확인된 쪽을 따랐습니다.
남은 것은 9월 23일 두 편뿐입니다
총 6부작 중 넷이 끝났으니 남은 분량은 5·6회 두 편입니다. 공개일은 2026년 9월 23일 수요일이고, 이 회차로 완결됩니다.
9월 17일 오전 기준으로 5-6회 예고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4회 예고편이 1·2회 공개 이틀 뒤에 올라온 전례를 보면, 이번 주 후반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밥집에서 흔들리던 동생이 형이 설치한 폭탄 앞까지 갔고, 형은 그 폭탄을 자기 손으로 빼러 갔습니다. 두 편 만에 이만큼 왔으니 마지막 두 편의 간격이 꽤 좁을 것 같습니다.
(사진=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형을 배신하라는 겁니까? |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3-4회 하이라이트」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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